박승남의 畵談 | 인과역전 – 환자가 증가한 것은 병원 탓?
어느 기자가 자식들을 잘 키운 것으로 유명한 세 마을을 취재하였습니다. 첫째 마을은 박사를 많이 배출한 마을이었는데, 역시나 마을에 가보니 어린 아이들도 손에 책을 들고 마을 전체가 공부하는 분위기였습니다. 두 번째 마을은 CEO를 많이 배출한 마을이었는데, 어르신들이 자식들이 사준 고급자동차들을 몰고 계셨습니다. 셋째 마을에 도착해보니, 마을 분위기가 썰렁한 게 자식 농사를 잘 지은 마을 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. 지나가는 어르신께 ‘여기가 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