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승남의 畵潭 | 사자성어 살짝 비틀어보기 – 마이동풍, 우이독경
리더십 4 ‘말귀요?’ 말의 귀, ear of a horse 말씀하시는 건가요? 한국말을 좀 하는 외국분과 이야기 중에 우리끼리 ‘누구 누구는 참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’는 말이 언급되자, 그 외국인이 이렇게 질문했습니다. 그 말을 듣고, 이렇게 말장난을 했었습니다. 말귀는 원래 ‘말이 뜻하는 내용’, ‘남이 하는 말의 뜻을 알아듣는 총기’의 뜻을 가진 우리말인데, 조금 억지지만 한자씩 떼어 풀어보면 말+귀 마이(馬耳)가 되고, 마이동풍(馬耳東